부기팝 독서메모

黑白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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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는 수렵을 떠나서는 살 수 없지
by 레벨5


헤쎈 CBT 하루전 游戱

홈페이지에 가서 접속도 해보고 추가된 글도 읽어 보았습니다.
근접전이 어떤 감각일지 관심이 크긴 한데...장착형 아이템에
근접공격 '성공률'을 올려주는 것이 있네요. 그렇다면 '실패'할
확률이 있다는건지.

근접공격이 격투 게임의 '잡기'와 같은 느낌이라면
잡기 범위가 늘어나는거겠지만요.

무기의 라인업은 평범합니다. SMG, 라이플, 스나이퍼라이플.
권총과 수류탄종류.

'군장'의 느낌으로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총기 개조 같은것도 추가 되겠지요.

말하자면, 유저에게 선택의 자유를 준다는 겁니다만,
저는 이런 시스템에 완전히 회의적입니다.

실제로 헤쎈에서는 어떻게 도입되었을지 열어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의 다른 게임들의 사례로 느낀점을 적어보면 이렇습니다.

총기류의 라인업. - 파워, 연사력, 안정성, 정확도 이런 여러가지
파라메터로 다양한 총기류를 제공한다는거. 단지 환상이라는게
지금까지 수많은 게임에서 증명되었을 겁니다. 그걸 또
개조하게 만들어 봤자, 유저들은 결국 가장 적절한 총 한두개와
정석개조를 찾아낼 겁니다.

수십개의 총기류를 만들어내도, 성질적으로 분류했을때는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습니다.

뭐라도 업데이트해야하는 압박은 알겠습니다만.

다음은 군장에 의한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즈.
이 시스템은 무언가 장비함으로써 능력치가
플러스 되는 방식이 됩니다.

결국엔 여유가 되는 사람은 풀 군장을 하게 될 것이고,
장비 슬롯과 같은걸로 제한적인 선택을 하게 해도
결국 가장 효율적인 예시가 등장할 겁니다.

하긴, 그 이전에 이쪽 부분은 민감해서 눈에 띌 정도로
능력치의 향상이 주어지는 경우도 드물겠지요.

지금까지, 총기류나 캐릭터나,
팀포2의 병과가 달라지는 정도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낼 수 없다면 결국 환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라리, 코스튬이나 액세서리 스킨과 같이 직접적으로
게임에 영향이 없는 걸 넣는게 나을겁니다.

몬스터헌터와 같은 코옵 게임에서도 단지 1,2분의 사냥시간을
앞당기기 위해 효율가지고 아웅다웅 하고, 그 이전에 단지 몬스터를
사냥하는 온라인게임들에서도 망캐니 망옵이니 하는데,
 PvP게임에서 능력치 커스텀이라는건
단지 보여지기만 할 뿐인
선택의 자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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