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팝 독서메모

黑白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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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는 수렵을 떠나서는 살 수 없지
by 레벨5


페르소나3 초반 느낌 游戱

아직 첫번째 중간고사가 지났을 뿐으로, 극초반입니다.

초반은 조금 심심한 느낌이 있네요. 일상과 모험의 비중을
따져보면 역시 일상쪽을 오래 잡고 있는것 같습니다.(실제
절대적인 시간 비율은 어떨 지 몰라도) 던전에 들어가는것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랄까,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오늘도 패스-
하는 식이네요.

그런 점에서, 일상쪽은 어떤가 하면 아직 심심합니다.
1일에 방과후와 밤의 행동을 나눌 수 있지만, 밤에는 선택지가
제한되기 때문에 대체로 방과후 1회 행동이 그날의 전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상적으로는 자습이나 상점에 들어가서
능력치를 상승시키거나, 커뮤니티 랭크 업을 위한 선택으로
되어 있는데, 대충 슬슬 하기에는 심심합니다.

올 커뮤니티MAX 같은것에 도전하기 위해선 플로우챠트까지
필요한 것 같지만, EASY모드에 슬렁슬렁 즐기는 입장에서는,
일상의 매너리즘마저 느껴집니다. 본격적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도 종종 그러한 매너리즘이 느껴지지요.
취향 탓도 있겠습니다만.

컨디션 시스템이라던가, 사실 매일같이 모험에 뛰어드는것은
비현실적이다 라는 개념으로 보자면 수긍이 갑니다만 일단은
게임으로서 즐기기에 조금 허전하게 느껴집니다.

캐릭터의 스테이터스라던가, 방어구 같은것도 일반적인 RPG로
하기엔 대단히 심플하게 되어있습니다. 이정도까지 캐주얼하고
편하게 만들어진 RPG라면, 일상의 어드벤처 파트를 좀더
확실하게 강화하여 즐길 수 있어야 하겠지요.

당분간 수렵생활을 접어두고, P3의 세계를 즐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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