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팝 독서메모

黑白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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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는 수렵을 떠나서는 살 수 없지
by 레벨5


로지텍 럼블패드2 구입 사용기

최근까지 사이복스 조이패드를 사용하다, 아무래도 오 동작이 많아서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대충 후다닥 구입했는데, 리니지2 버전이군요-_-;; 일반판이랑
다를게 있을까 했는데 살포시 새겨진 로고는...-_-

조작감은 처음에 잡아들었을때, 십자패드(D패드)가 상당히 솟아올라와 있어서
괜찮을까 생각했었는데, 익숙해지니까 별 어색함도 없고, 오히려 다른 패드들
보다 조작이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날로그 스틱은 웬지 헐렁하게 느껴졌는데요, 미묘한 텐션이 유지되기 때문에
적응되니 헐렁하다기보다 부드럽다는 느낌이 듭니다. 내구성만 좋다면 대만족입니다.
기본 버튼도 약간 돌출이 되어있는데, D패드와 같이 익숙해지면 피로감이 덜하고
손맛이 좋습니다.

LR버튼은 아직 평가하기가 좀 어렵네요. 궁으로 해보고 나면 확실히 느껴질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LR버튼은 손의 크기 따라 정확하게 수직으로 눌러지기
보다, 비스듬히 누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전에 사용하던 사이복스는 이때 접점이 별로 좋지 않아 버튼을 눌렀다고
생각하거나, 지속적으로 누르고 있는 경우에(예를 들면 궁의 차지)
입력감지가 풀려서 차지가 풀려버리는(화살이 나가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달리기나 차지에 L버튼을 지속적으로 누르게되는 몬헌에서는 짜증나는일이고,
궁의 경우엔 수레와 직결되기도 했습니다.

럼블패드의 사용 느낌은 매우 좋습니다. 결국, 내구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겠지만,
로지테크의 이름값을 믿습니다.(괜히 특전 없는 조이패드를 산 것이 아니라고
믿고 싶음)

주의 사항은 위 사진을 보시면 일반적으로 스타트/셀렉트 버튼이 있어야 할 곳에
모드와 진동 버튼이 붙어있다는 점. 의외로 금방 적응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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