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黑白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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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는 수렵을 떠나서는 살 수 없지
by 레벨5


몬스터헌터 수렵일기 - 공방에서 생긴 일 游戱

이번 주말에는 렵단장 부재와, 접속시간의 문제로 구인구에서의
수렵파티를 몇 번 하였습니다.

나오지 않는 취수룡 상기를 위한 가노통 아종 사냥. 가노통 정도야
자유무기로 부담없습니다. 저는 브로스혼. 거기에 하트샷 한분
빙속쌍검한분(기아노스인지 암피스인지는...) 랜스 한분(아마도
란고나 칸타계열 마비 랜스였던) 랜스 한분은 숫돌을 안 쓰시는지
튕김 이펙트가-_-; 신경이 쓰였지만, 문제는 하트샷을 쓰던 궁수분.
어째서인지 2차지 확산 다섯발을 쏘고 계신겁니다.
거의 채팅을 안 하는 저도, 이것은 안되겠다 싶어

'@@님 하트샷보우는 3차지 하시고 쏘세요'
'엥 차지 하는데요'
'두번 반짝일때까지 하세요'
'오오! 두번 반짝이네'
(다른 파티원)'차지하는건 궁마다 다르지 않나요'
'기본은 3차지 입니다'

수렵 후

'차지 다 하니까 한발만 나가네요-_-'
'그 한발이 차지 안한거 다섯발보다 쎕니다'
'근데 강격병 쓰면 쎄지나요?'
(다른 파티원)'안 쓰는 것 보다야 뭐 조금 쎄지죠'

상위에서 이런 상황은 좀-_-;

다음은 쉔가전. 배갑이 고픈지라 들어갔습니다.
저는 역시 브로스혼. 파티원은 쌍검, 하트샷, 피리.
이 피리가, 처음 뵙는 피리인 겁니다. 아마도 얀쿡 소재.
그래도 강주는 있으니 뭐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아무말 없이
퀘스트 진행. 자꾸 각종 내성 피리를 부시는 바람에

(쌍검 파티원)'다른거 필요없고 강주만 계속 부세요'
'혹시 공격력 강화 연주 없나요?'
'그냥 내성강화 다 불게요'

온갖 속성강화 연주.

어째서인지 1맵에서 피리 1다이.

(쌍검 파티원)'치지 말고 그냥 연주나 좀'

2맵에서 2다이.

2맵 종반에서

(피리)'아 저 나가봐야되서 이만'
(파티원들)'**거 아냐'

뭐, 시간은 더 걸렸지만 토벌은 성공했습니다. 그 피리가 있으나 마나 
딜링에 차이가 없었으니.

다음은 사막 쿠샬. 저는 한 파티원과 쿠샬맵에서 투입되었습니다.
가브라스들이 환영을 해주는 맵이죠. 웬만하면 나가서 싸우지 하는 마음은
있었으나 그냥 고고. 용풍압 해제 수단은 없었지만, 어떻게든 뿔 파괴
성공. 그리고 1분 종료(베이스에서 이탈한것이 아님) 그거 보고 바로
해머 한분 베이스로 귀환-이탈
남은것은 저와 갓30랭크 쿠샬 참파도...

(파티원)'우리도 나갈까요?'

이왕 뿔파괴 됐는데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에 수렵속행.
쿠샬 태도분은 2다이. 약 2~3회 정도의 맵 이동 후 결국 쿠샬이 자러가는것을
확인.(예아!) 드디어 잡는구나 싶었는데, 파티원 분이 체가 20%도 안 남았는데
회복을 안하는 사태.아! 회복 아이템을 다 썼구나!

'체 관리 하세...'

그리고 분노의 부채꼴 브레스.

다행히, 그 사이 파티원이 전투맵을 이탈해서 클리어 했습니다.

뭐, 상위 구인구라도 이런 일 저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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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정수君 2009/04/20 15:46 # 답글

    렵단나가면 캐고생이다...(야)

    그래도 공방이나 집회소에 익숙해져야한다능 ;ㅅ;
    난 이번 주는 바빠서 자주 못들어갈 듯;
  • 레벨3 2009/04/20 17:19 #

    접속시간을 맞춰서 수렵에 잘 따라다녀야 되는데 말이지.
    내가 너무 일찍 들어가서 일찍 종료하는 듯.
  • watereye99 2009/04/21 00:41 # 답글

    1.0 시절에 50랭을 넘은 상태로 쉬다가 무료화가 되면서 복귀했기 때문에 최근에 시작하신 분들과 파티할 일이 없어 기초적인 정보에 어두우신 분들을 만나고 덕분에 골탕 먹은 일이 없었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그 분들과 함께 가더라도 장비차이로 제게는 한가로운 소풍 상태이니 ^ ^

    뭐 그런 분들이라도 차분히 사냥을 이어가다 보면 이렇게 저렇게 1가지씩 배워가며 능숙한 헌터가 되가는 거죠. 사실 100랭이 넘어 가더라도 가끔 사냥을 하며 나누는 이야기에 몰랐던 사실을 배우기도 한답니다.

    예를 들자면 오오나츠치를 잡을 때 투명상태의 나츠치가 몸을 드러내는 큰 공격을 할때 소리폭탄을 적중 시키면 나츠치가 쓰러져 뒹굴며 드랍아이템을 흘리고 그 이후 맵 이동 전까지는 계속해서 투명상태가 아닌 반투명상태가 된다는 사실을 아는 헌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도 100랭 넘어 다시 공력을 읽다 우연히 발견하고 테스트를 해본 후에 각인된 일이고 실제 그런 사실을 알고 있던 헌터도 만나본적이 없습니다. 뭐 워낙 인기가 없고 어렵지 않은 녀석이다보니 말이죠.
  • 레벨3 2009/04/21 08:02 #

    오오나즈치 소폭은 알고 있더라도 완전히 노리고 기다리지 않는 이상 성공시키기가 쉽지 않은
    공략법이죠.

    몬스터헌터가 원래 싱글 게임이라는것을 감안하면, 좀더 튜토리얼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튜토리얼은 갈무리, 고기굽기 채취같은 정말로 튜토리얼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훈련소가
    좀더 확장되어진다면 훈련소를 경험하면서 어떠한 스킬이 유효한지, 어떤 장비가 괜찮은지부터
    착실하게 익혀나갈 수도 있을겁니다.

    현재는 광장 얀쿡, 6얀쿡, 간장게장으로 이어지는 랭작이 하위를 주로 보내게 되어있는데, 실제로
    하위때 HRP가 짜기 때문에 초반부터 게임이 지리해지고 결국 랭작으로 가게되는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상위에 갓 올라오신 30~50랭크대에서 기본도 다지지 못하고 올라오신 분들이 생겨나고,
    기존 헌터들이 잘 이끌어 주면 좋겠지만, 사실 몬스터헌터라는게 끝없는 노가다의 게임이다보니
    웬만한 고 랭크 헌터라도 여유를 가지지 못하고 짜증부터 나는게 요즘의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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