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레이지 오픈 하루째 감상. 游戱

클로즈 베타때 넋놓고 있다가 신청을 못했었는데, 오픈 베타에는
조금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서버 접속 문제는 좀 있네요.

그래픽적으로는 꽤 괜찮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렉이 좀 발생하는
부분이 있는데, 사양을 타서 그런건지, 네트워크때문인지...

메카들의 기믹은 상당히 모에센서를 자극합니다.
어디서 베껴오든 연구하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믹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소형, 강습형, 정비형, 관측형 정도를 경험해 봤습니다.
어느정도 밸런스는 잡아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겉보기에는 다양한 타잎과 커스텀이 있을것 같지만, 사실
그렇게 매니악 할 것 같진 않습니다. 매니악한 커스텀은
개발철학과도 떨어져있는 것 같구요.

조작 자체도 아직 섣부른 판단을 하긴 어렵지만 해괴한
버그성 필살 기동 같은것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건 정말 모르는 일이지만)

위에 네 타잎 중에선 강습형이 가장 편리했습니다. 슬슬
뒷치기 가서 톱으로 달려들어 용자되는-_-; 차후에
게이머들 수준이 올라가면 지뢰같은것에 막혀서 밸런스가
잡힐 타잎이긴 합니다만.

정비형은 무난합니다. 터릿이 앞으로 3단변신 업그레이드
되어도 좋을것 같구요. 아군의 체력을 그래프로 보여주면
굳이 정비병 마크 띄우고 하지 않아도 더 적절한 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관측형은 좀 애매했습니다. 일단 스카웃의 탄수제한이 좀
문제구요. 스카웃 자체의 활용이 좀 애매하다 보니 기체
자체의 위치가 애매하고. 관측형이 잡아주는 레이더가
아군 공유 된다면야 위상이 대폭 상승합니다만, 현재는
레이더 자체도 보기가 좀 어렵고...앞으로 UI에 따라서
꼭 필요한 멤버는 될 수 있지만, 결정적으로 플레이어가
너무 재미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으로선.

소형은 원래 가장 기본적인 형태인것 같이 보이지만, 현재는
강습형 때문에 별다른 위치가 없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좀더 특성을 가지려면 부스터 량과 회복속도 같은 면에서
더욱 특출나야 할 것 같구요. 강습형 부스터 달고 미사일
한방 맞추고 주무기나 보조무기로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써
봤습니다만, 강습형에 비해서 아직 특별히 유리한 부분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잘 조정이 되서 재미난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너무 캐주얼 해져버리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하긴, 커스텀이 되어도 결국 '가장 적절한 조합' 이 생겨나기
쉬우니, 의미가 없을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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