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팝 독서메모

黑白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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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는 수렵을 떠나서는 살 수 없지
by 레벨5


바이오쇼크 진행 시작했습니다. 游戱


한글패치가 나온 시점에서 재빨리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그렇게 빠른 진행은 하지 못하지만, 과연
명불허전, 만점짜리 게임이네요. 현재 스타인만 박사까지 진행했습니다. 첫 보스같은 거 아닐까 해서
긴장했는데, 바로 앞에 있던 터릿 해킹하다가 알람 걸려서-_-; 달려나온 세큐리티 봇(붕붕이...) 둘 해킹해서
데려간겁니다. 어리버리 하면서 전기 쏠까 가스통 던질까 렌치로 때릴까 하는 사이 붕붕이가 다
처리해버려서 어이없게 끝나버렸습니다.(묵념...)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어둡고, 스플라이서들의 중얼거림은 마치 정신병동을 헤매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그러면서 보안유니트들의 스팀펑크틱한 연출도 나오고, 아무래도 '안전'한 느낌의 장소가 없이 지진현장을
돌아다니는 듯한 분위기에, 우호적인 NPC도 없고, 자판기들은 스푸키 하우스같은 느낌을 줍니다. 서술하자니
끝이 없네요.

탄창과 돈의 쪼들림도 상당한 압박이고...무엇보다도 손가락 한 마디정도 길이의 HP바는 그것만으로도
큰 부담을 줍니다. 정말로, 배터리 다 떨어진 핸드폰으로 전화거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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